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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재밋어

해로운 미국인 영원한 두산의 에이스 니퍼트

오늘은 해로운 미국인? 이라는 별명을 가진 제마음속 영원한 에이스 두산의 니퍼트 선수

 

간략한 일대기 및 근황을 소개시켜 드릴까합니다!

 

아 참고로 해로운 미국인 니퍼트라는 별명은.. 삼성전 최강승률을 자랑해서 붙여진 별명입니다.

 

사실 삼성전 뿐만아니라 영남권에 팀을둔 구단을 상대로 승률이 엄청난 편입니다.

 

전생에 계백장군 이다, 백제의 후예다 라는 말까지 나왔으니 얼마나 폭격을 가했는지 알수있죠

 

너무 멋진 니퍼트

위에 사진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 이랍니다... 영원히 두산에서 뛰다가 두산의 영구결번이 될줄알았던....

 

선수번호 40번의 니퍼트 인데 ㅠ_ㅠ... 항상 그렇듯 사람들의 생각은 빗나가기 마련이죠. .ㅠㅠ

 

나무위키에서 가져온 니퍼트 선수의 이력 입니다.

메이져리그 출신으로 약 7년간 두산을 위해 활동했으며 역사상 최고의 외국인 투수 라고 평가 받는다고 합니다.

 

사실 이젠 한국인으로 봐도 무방할것 같아요 ㅎㅎ 왜냐하면 이이야기는 마지막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두산에서 경기를 뛰며 니느님 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7년간 두산의 최고 에이스로 활약 하였습니다.

 

하지만... 니느님 또한 나이는 먹는다는게.... ㅠㅠ 2017년 kia 에게 패배후 두산은 니퍼트선수와의

 

재계약을 포기합니다... 그리고 조쉬 린드블럼 선수를 영입하죠... 뭔 말도 안되는 소리인가 했지만...

 

린드블럼 선수 역시 두산으로 이적후...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니 두산 프런트를

 

욕할수 없는 ㅠㅠㅠ 그런 상황이었던 것이죠

 

ㅠㅠ..... 울지마요 니느님

 

이런 인터뷰를 할정도로 두산에게 애착이 강했던 니퍼트 선수는 당시 kt wiz 감독 이던 김진욱 감독이 니퍼트를 불렀고

 

kt wiz 에서 노장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에이스 역할을 했습니다. 하지만... 두산에서와의 비슷한 이유로

 

재개약에 실패하며 2018년을 끝으로 KBO를 떠나 사실상 은퇴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경기도 용인시에 본인의 이름을 따서 야구아카데미를 설립하였습니다.

 

망할 코로나로 인하여 정상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지는 않치만 직접 감독이자 코치가 되어 운영을 한다고 하니

 

희소식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이 아카데미는 약 600평 실외 480평 실내 120평 정도 이며

 

니퍼트 선수는 최대한 많은 아이들이 찾아와 야구를 배우고 스트레스를 풀었으면 한다고 합니다.

 

외국인 선수가 한국에서 아카데미를 설립한것 만으로도 대단한데 항상 니느님의 앞길이 밝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