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SD 바이오센서 라는 제약회사에서 개발한 코로나 자가키트 비강검사지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저는 저번주 목요일에 장례식이 있어서 다녀왔는데요...
저희 어머니가 조카를 돌보고 있어서 제가 장례식장에 다녀온다고 하니까
자가진단키트 에서 음성이 뜨면 들어오고 양성이 뜨면 나가서 살아라 하더라구요 ㅠ_ㅠ....
자가진단키트 라는게 있는줄도 몰랐던 저는 바로 약국으로 달려가 15,000원을 주고
SD 바이오센서 코로나 자가 진단키트 비강검사지 2개입을 구매 하였습니다.
그럼 바로 바로 시작해볼까용~
먼저 알아 두셔야 할것은
*호흡기 감염 증상이 있거나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PCR검사를 최우선적으로 실시해야 하며, 자가진단키트검사는 PCR 검사를 대체할 수 없습니다*
라고 합니다. 그러니 증상이 있다 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PCR 검사를 받는게 좋을듯 해요
앞서 말씀드렸다 싶이 제가 SD 바이오센서 코로나검사키트를 구매한 이유는
장례식장을 다녀온후 가족들이 불안감을 느껴서 랍니다...
괜스레 가족들을 걱정시켰다는 마음에... 미안하기도 하네요 ㅎㅎ....
일단 뉴스에는 4월 29일 부터 판매한다고 했습니다.
그때는 구하기가 힘들었다고 들었는데요.. 구매하고자 약국을 방문해도 약국마다 안내가 달랐다 하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5월 9일에 구매할때 아무런 제약이 없었답니다 ㅎㅎ..
그냥 약국에 가서 코로나검사키트 주세요 하고 1.5만원에 구매 했죠 ㅎㅎ
말씀드린 바와 같이 코로나 자가진단검사 키트의 가격은 15,000원 입니다.
총 2번을 검사할 수 있는 키트가 들어 있구요.
검사 전에는 충분히 사용설명서를 읽고 사용법을 숙지한 뒤 검사를 수행하시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자가진단검사 키트는 총 2SET가 들어 있습니다.
첫번째가 양상이면 두번째 검사도 바로 진행 해야한다고 하네요.
검사전에는 키트의 포장지에 적혀있는 유통기한을 확인하시고 유통기한이 지나면 폐기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일단 사용법을 알아 보도록 할까요???
일단 손을 깨끗히 씻고 용액통의 뚜껑을 벗깁니다.
동봉된 면봉 포장을 개봉 하시고
멸균 면봉을 콧구멍의 약 1.5~2CM 안쪽으로 삽입후 비강 벽에 대고 10회이상 회전 시킵니다.
한쪽 콧구멍에서 회전시킨 면봉은 반대쪽 콧구멍으로 옮겨 다시 10회이상 회전 합니다.
명봉으로 채취가 끝이났다면 면봉을 용액통에 담구어 10회이상 휘저어 줍니다.
그후 면봉을 천천히 빼고 용액에 함께 동봉된 스포이드를 사용해 닫아 줍니다.
그후 검사용 디바이스의 검체 점적 부위에 검체 혼압액 즉 비강을 문질러서 만들었던 용액을
3방울~4방울 떨어트립니다.
이렇게 용액을 떨어트린 키트는 약 15분후 검사결과를 알려주는데요 30분후의 결과는 신뢰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약 15분이 지나면 이렇게 진하게 CONTRAST 대조선에만 줄이 생깁니다. 이럴경우 음성이죠..
다들 음성이 떠야 겠죠??? 하지만 음성이라도 증상이 있으시면 PCR 검사를 꼭 받으셔야 합니다.
이렇게 검사를 마친 후 음성이라면 사용한 키트의 구성품을 비닐팩에 담아 모두 폐기 합시다(생활 폐기물 입니다,)
만약 양성판정이라면 의료기관에 방문 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코로나 자가진단검사 끝이납니다. 하지만 자가진단검사는 보조적인 도구이므로
감염이 의심되시면 반드시 PCR 검사를 최우선으로 받으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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